바로 할 일
1. 전기부터 안전하게
물이 조명, 콘센트, 전기 배선 근처로 떨어진다면 그 구역의 차단기를 내리고 젖은 기기는 만지지 마세요. 감전과 누전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2. 물받이와 물건 옮기기
양동이·대야로 물을 받고, 가구·가전·서류를 젖지 않는 곳으로 옮깁니다. 천장이 불룩하게 처졌다면 아래에 사람이 있지 않게 하세요.
3. 사진·영상 기록
물이 떨어지는 모습, 젖은 천장·벽·물건을 날짜가 나오게 찍어 두세요. 원인 확인과 이웃·보험 처리에 필요합니다.
4. 관계자에게 알리기
공동주택이면 관리사무소, 윗집이 있다면 윗집, 임대 건물이면 건물주에게 바로 알립니다.
비가 그친 뒤 확인할 것
- 옥상 배수구가 막혀 물이 고여 있는지(안전하게 올라갈 수 있을 때만)
- 옥상 바닥·난간에 눈에 띄는 균열이나 찢어진 곳이 있는지
- 외벽·창틀 주변이 젖어 있는지
- 천장 속 단열재·석고보드가 젖었다면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말리기
임시로 막을 수 있는 방법
배수구 막힘이 원인이라면 이물질을 치우는 것만으로 바로 효과가 납니다. 옥상에 눈에 띄는 찢어짐이 있다면 비가 그친 뒤 방수 테이프나 방수포로 임시로 덮을 수 있습니다.
임시 조치는 어디까지나 다음 비까지 버티기 위한 것입니다. 원인을 확인하지 않고 임시 조치를 반복하면 물이 다른 길로 돌아 들어와 피해가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 말아야 할 일
- 비가 오거나 바람이 센 날 옥상에 올라가기
- 젖은 상태에서 전기 기기를 켜거나 만지기
- 물이 고여 처진 천장을 함부로 뚫기(안전하게 물을 빼야 한다면 전문가 도움을 받으세요)
- 원인을 모른 채 실내 도배·마감부터 다시 하기
보험과 책임
아랫집에 피해를 줬거나 받았다면, 가입한 보험에 일상생활배상책임 같은 특약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보장 여부와 범위는 상품과 원인에 따라 다르므로 보험사에 기록을 갖춰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옥픽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 비가 그친 뒤 옥상 사진을 등록하면 AI가 균열, 들뜸, 배수구 막힘처럼 누수와 관련해 확인이 필요한 부분을 짚어 드립니다.
- 건물 주소만 입력하면 건축물대장 등 공공데이터로 사용승인일, 구조, 용도 같은 기본 정보와 점검 필요도를 사전 리포트로 무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밀 진단을 신청하면 옥픽이 내용을 확인해 연락드리고, 필요한 경우 방수업체의 현장 점검을 연결해 드립니다.
회원가입 없이 무료로 사전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천장에서 물이 떨어질 때 119에 신고해야 하나요?
물이 전기 설비로 흘러 스파크·탄 냄새가 나거나 천장이 무너질 듯 위험하다면 즉시 대피하고 119에 신고하세요. 그 외에는 전기 차단과 물받이로 피해를 줄이고 관리 주체에 알리면 됩니다.
응급조치 후 언제 공사하면 되나요?
원인을 확인한 뒤 날씨가 안정될 때 공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마가 길다면 비가 그치는 날 부분 보수를 먼저 하고 전체 공사는 뒤로 미루기도 합니다.
젖은 천장은 바로 고쳐야 하나요?
원인을 먼저 해결한 뒤 충분히 말리고 고쳐야 합니다. 원인이 남은 채 마감을 하면 다시 젖거나 곰팡이가 생깁니다.
최종 업데이트 2026.10.06 · 이 글은 일반적인 안내입니다. 실제 상태와 공사 범위는 현장 확인 후 정해집니다.